그레이프시드와 초등 어휘의 확장

2025년 10월 22일


안녕하세요, 우리가 실제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알고 있는 단어와 표현에서 나온답니다. 오늘은 영어 실력의 중요한 지표인 어휘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탄탄한 구어발달의 기반, 어휘력


그레이프시드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친구들에게 탄탄한 구어의 기초를 만들어 줍니다. 초기 단계인 Unit 1부터 10까지를 배우고 나면 약 950여 개 이상의 단어를 말로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교 전 과정의 필수 영단어는 약 800개 입니다. 그레이프시드를 배우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유치부 혹은 초등 1학년에 Unit1을 배우기 시작하는 점을 감안할 때, 약 2-3년 간 습득하는 어휘의 양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실있는 구어 발달이 이루어지면, 영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게 됩니다. 영어에 계속 노출되고, 영어로 말해 보는 경험이 쌓이면서 다양한 어휘를 이해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지요.



문장 단위로 자신의 생각 말하기


이후 단계에서 학생들은 꾸준히 어휘를 습득하여 문장 단위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말로 구사할 수 있는 어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 Unit 20까지를 배운 뒤 약 1500개 가량이 됩니다. 구어 발달은 언어 습득의 중요 요건이며 습득한 어휘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만들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추후 글로도 표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언어의 확장, 사고력과 결합된 어휘의 활용


Unit 30까지를 마치면 약 1800개에서 2500개 가량의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휘의 수 보다는 그 어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것이 영어 실력의 핵심이 됩니다. Unit 31 이상부터는 말로 구사하는 어휘의 수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지만,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알고 있는 단어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성취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speak 라는 단어는 ‘말하다’라는 의미이지만 전치사 up과 결합된 ‘speak up’ 이라는 표현은 ‘목소리를 크게 내다’ 혹은 ‘~을 지지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다’라는 다양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cost’라는 단어는 ‘비용’이라는 뜻의 명사이기도 하지만 ‘~만큼의 비용이 들다’라는 동사의 뜻도 있습니다. 그레이프시드 학생들은 Unit 21 이상부터, 특히 Unit 31 이후부터는 문맥과 문장 안에서의 각 단어의 기능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것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어휘를 사용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어휘의 뜻을 알고 있는 것을 넘어 문장 내에서 잘 활용하는 능력은 연령이 올라갈수록, 그리고 문장을 다양하게 사용할수록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영어 습득의 초기부터 다양한 어휘를 자연스러운 문맥 속에서 접하고 사용해 보는 것은 탄탄한 구어 발달의 원동력이 되며 추후의 영어 학습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읽고 쓰는 어휘의 양이 어떻게 영어 학습에 영향을 주는 지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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